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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음식물쓰레기 5만6561톤 줄여 '100억 원 절감'

기사승인 2017.09.14  02:5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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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김영명 기자 = 서울시는 올해 상반기 지난해 대비 음식물쓰레기를 5만6561톤(10.2%) 줄여 약 100억 원을 절감했다.

이와 같이 음식물쓰레기량이 감소한 데에는 '무선인식(RFID) 세대별 종량기, 종량제봉투 수수료 인상, 생쓰레기 퇴비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효과로 분석된다.

우선, '무선인식(RFID) 세대별 종량기'는 2011년 금천구에 100대 보급한 것을 시작으로 현재 22개 자치구, 약 63만 여 세대(1만400여 대)가 사용하고 있다.

본인이 배출한 음식물쓰레기 양만큼만 수수료를 내기 때문에 음식물쓰레기 감량효과가 크다.시는 올해까지 2673대를 추가로 설치해 총 약 78만 세대(1만3073대)가 무선인식(RFID) 세대별 종량기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생쓰레기 퇴비화 사업’은 염분 등 조리 전 발생하는 생쓰레기를 공동주택 단지 등에 퇴비로 활용하는 사업으로 현재 양천구, 마포구 등 4개 자치구에서 시범 운영 중이다.

이 밖에도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경진대회, 다량배출사업장 점검(감량 컨설팅), 주부 및 학생 감량모니터링단 운영, 감량 캠페인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한편, 시에서는 전년 하루 평균 약 3075톤의 음식물쓰레기가 발생했으며 이 중 1152톤(37.5%)은 시내 공공처리 시설에서 처리하고 나머지 1923톤(62.5%)은 경기도, 충청도, 인천시에 소재한 35개 민간처리 업체에 의뢰해 처리했다.

구본상 시 생활환경과장은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에 비해 시내 처리시설이 부족한 만큼 음식물쓰레기 감축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증명된 무선인식(RFID) 세대별 종량기 사업을 더욱 확대 보급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명 기자 youngmyeong@naver.com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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