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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양수 의원, "수산물 안전 문제 심각"

기사승인 2017.10.13  19: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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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하 연기 후 재검사에서 적합 판정 받으면 유통 가능해져

 
 
▲ 이양수 국회의원

(강원=국제뉴스)박동영 기자 = 수산물의 생산안전 기준을 엄격히 강화하여 중금속이나 금지약품, 불검출 항생제가 검출되면 전량을 즉시 폐기, 안전한 먹거리가 공급되도록 정부의 강력한 대책마련이 요구된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이양수 의원(자유한국당, 속초시 고성군 양양군)이 국정감사와 관련해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수산물 안전성 검사 현황 자료’에 따르면 유해물질이 검출돼 부적합 판정을 받은 495건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안정성 검사는 해수부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이 수산물 생산단계에서 위해 요인 관리를 위해 수산물 안전성 검사를 실시했고 조사 항목은 중금속, 항생물질(항생제), 미생물, 방사능 등으로 나눠 진행했다.

국정감사에서 부적합 495건 중에서 메틸수은, 카드뮴과 납 등의 중금속이 기준치를 초과해 부적합 판정을 받은 것은 103건으로 ▲총수은 37건 ▲메틸수은 33건 ▲카드뮴 19건 ▲비소 12건 ▲납 2건 순으로 나타났으며 호홉기와 신장을 손상케하는 카드뮴과 소아에 치명적인 비소는 인체 발암물질 1군에 해당하고 신경질환을 유발하는 메틸수은은 세 번째인 ‘2B’군에 속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항생제가 허용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된 건은 280건으며 이밖에 오플록사신, 페블록사신의 퀴놀론계 항생제가 검출된 것은 28건이라고 전했다.

이 의원은 식약처가 관장하는 유통단계에서 안정성 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게 되면 전량을 회수해 폐기처분 하는데 생산단계에서는 용도를 전환하거나 출하를 연기해 재검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으면 유통이 가능한 것에 더 큰 심각성이 있다고 전했다.

실제 부적합 판정을 받은 '중금속'검출 103건의 조치 결과 중 ▲용도전화 87건 ▲폐기 15건 ▲출하연기 1건, '항생제' 과다 검출은 280건 모두 출하를 연기했는데, 불검출 퀴놀린계 항생제도 여기에 포함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에 이 의원은 "생산안전 기준을 엄격히 강화하는 동시에, 최소한 중금속이나 금지약품, 불검출 항생제가 검출되면 전량을 즉시 폐기해야 한다"며 "국민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가 공급되도록 정부의 강력한 대책마련을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박동영 기자 chiak119@gukjenews.co.kr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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