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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청주시립예술단 통합사무국 4개 예술단 배속 될 듯

기사승인 2017.10.13  22:3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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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시, 조직진단 및 중장기 발전방안 수립용역 최종보고회서 발표

 
 
▲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13일 충북 청주예술의전당 대회의실에서 '청주시립예술단 조직진단 및 중장기 발전방안 수립용역 최종보고회'가 열리고 있다.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민선5기 한범덕 충북 청주시장 재임 시 신설된 청주시립예술단 통합사무국이 교향악·국악·합창·무용단 등 4개 예술단에 배속될 것으로 보인다.

청주시는 지난 2013년 7월 교향악·합창·국악·무용단 등 4개 예술단에서 담당하던 기획, 홍보, 공연지원 업무를 일원화해 공연의 질을 높이겠다는 취지로 통합사무국을 신설, 운영해 왔으나 실효성 논란을 빚어왔다. 

청주시 문예운영과(과장 김연인)는 13일 예술의전당 대회의실에서 '청주시립예술단 조직진단 및 중장기 발전방안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용역을 수행한 컨설팅앤컨설턴트에서는 예술단 운영구조 개편 사무국 운영구조 개편안으로 통합사무국을 4개 예술단으로 배속하는 안을 제시했다.

교향악·국악·합창·무용단 등 4개 예술단별 지원팀 인력을 예술단으로 배속, 단별 필요기능 인력은 충원 시켜 장기적 관점에서 공연기획국을 신설하고 홍보마케팅 및 공연기획팀으로 조직화해 홍보마케팅 강화와 합동공연 기획, 예술단 세일즈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고 했다.

문예운영과는 예술단 지원역할에 초점을 맞춰 통제관리나 간섭을 최소화하고, 과장 담당자의 잦은 보직순환으로 인한 비효율성을 외부 예술경영 전문직을 채용하는 방안의 필요성도 언급했다.

현재 통합사무국내에 각 단별 지원팀이 있고 홍보마케팅의 역할이 4개단 모두를 만족시키지 못하는데다 예술단 지원 업무 스피드가 예전 개별 단무장 체제보다 느리다.

특히 문예운영과의 예술단 관리 편리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불만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용역 설문조사에 따르면 구성원의 87%가 사무국이 조직체계상 개선이 필요하며, 55%가 홍보마케팅 인력을 각 단별 사무국으로 배치해야 하며, 64%가 예술의전당 발전을 위해 문예운영과 내 전당 담당인력의 예술적 전문성 강화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평가제도와 관련해서는 44%가 문제가 없다고 했지만 주기는 2년 1회로 개선이 필요하며, 37%가 평가비율을 조정해야 하며, 71%가 실기를 강화해야 한다고 답했다.

공연 적절성에 대해서는 53%가 현재 공연 횟수가 적당하며, 월 1~2회 정도라고 응답했다.

예술단 평균연령은 39.3세로 40대 이상이 46%를 차지하고 있어 신규 채용 없이 5년 뒤에는 72%로 고령화에 대한 대응 방안이 수립돼야 하며, 지휘자 위촉 시 공개 오디션보다는 계약 공연을 실시해 공연수준과 관객반응, 평가 평판 등을 참고해 위촉하는 제도로 검토돼야 한다.

예술의전당 문화재단 법인화, 예술단 시 소속 유지 전당 상주단체 운영, 사무국 조직구조 변경, 예술경영 전문가 채용, 예술단원 고령화 대비 신규 인원 확충, SNS 채널 활용 다양한 홍보마케팅, 2017년 시립예술단 공연비 감소 등을 지적했다.

예술분야 전문성 없는 사람이 문예운영과장, 담당 역할 수행으로 비효율적 업무가 많아졌으며 공연에 대한 책임은 지휘자에게 있는 데 간섭으로 공연준비에 비효율화 초래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시립예술단 연습장이 지하로 환풍 시설이 잘 안 돼 목과 몸을 쓰는 단원들이 건강이 점점 안 좋아지고 있으며, 무용단은 옆 창문으로 먼지, 모래가 유입돼 호흡과 발바닥에 큰 위험 요소가 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날 청주시립예술단 조직진단 및 중장기 발전방안 수립용역 최종보고회에 참석한 시의회 행정문화위원들의 질타가 이어졌다.

육미선, 남일현, 이병복, 박정희 시의원이 착수, 중간, 최종보고회 때 부서장이 바뀌는 등 문예운영과장의 잦은 인사이동에 따른 문제점을 집중 지적하자 이범석 부시장은 문예운영과장이 자주 바뀌어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박현석 문예운영팀장은 "이번 용역결과를 토대로 이달 말이나 다음달 쯤 확정결심을 받을 계획"이라며 "사무국 폐지를 전제로 다음해 조례개정을 통해 시립예술단이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인영 기자 iy02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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