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괴산오성중학교 괴산연풍농악'이 충북 증평에서 17일 열린 제10회 충북청소년민속예술제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괴산=국제뉴스) 김윤수 기자 = '괴산오성중학교 괴산연풍농악'이 충북 증평에서 17일 열린 제10회 충북청소년민속예술제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괴산오성중 '아우꿈' 풍물반은 매주 화요일, 목요일 진행되는 방과후 시간을 통해 농악을 연습해왔으며, 교사 김다혜와 곽병철외 2명의 강사에게 지도받았다.

괴산연풍농악은 힘있고 경쾌하며 진취적이고 투박한 것이 특징이며, 연희순서로는 판열기-갈지자진-인사굿-돌림버꾸-태극기-칠채 멍석말이-풍년굿-삼패놀이-원 좌 우치기-네줄좌우치기-새끼 꼬기-쟁기놀이-씨레놀이-사통베기-개인놀이-멍석말이 순으로 연행된다.

▲ 제10회 충북청소년민속예술제에서 마민혁(3년) 학생은 개인부문에서 대상을 받아 그 끼와 재능을 인정받았다.

괴산오성중은 지난 9월 김해에서 열린 제24회 전국청소년민속 예술제에 충북대표로 참가해 장려상을 받았으며, 2018년 제주도에서 열리는 제25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에 연속 2년 충북대표로 참가할 자격이 수여됐다.

또한 마민혁(3년) 학생은 개인부문에서 대상을 받아 그 끼와 재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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