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국제뉴스) 박정도 기자 = 원주시는 21~22일 원주한지테마파크에서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원주한지페스티벌-원주한지패션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회식은 한지테마파크 불빛조명시설 점등식을 시작으로 전통국안공연(kdnf)과 패션쇼, 초정가수 공연이 이어진다.

한지패션쇼는 세계최초 한지를 꼬아 실로 만든 지승기법으로 제작한 문연희 한지작가의 한지의상 패션쇼가 문을 열고, 이어 뉴욕 및 파리에서 주목받는 곽현주 디자이너와 밀라노, 독일, 파리에서 주목받는 조정미 디자이너 한지의상을 선보이며 우리의 전통문화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부대행사는 사생대회, 동계올림픽 체험마당, 포토존, 한지아트마켓 및 먹거리 존이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올림픽 홍보를 위한 축제로 행사 개최지인 강원도와 올림픽 관문도시인 원주를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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