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김해시) 김해시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사업 중 정신보건 및 자살예방분야에서 우수기관상 3개와 개인표창 2명이 수상의 영애를 안았다고 19일 밝혔다.

(김해=국제뉴스) 이진우 기자 = 경남 김해시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사업 중 정신보건 및 자살예방분야에서 우수기관상 3개와 개인표창 2명이 수상의 영애를 안았다고 19일 밝혔다.

김해시는 정신보건·복지서비스 정책·사업 우수사례 공모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상 및 지역 맞춤형 자살예방사업으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으며, 지역사회 정신건강 우수사례 공모에서 김해시 정신건강복지센터가 국립정신건강센터장상을 수상했다

개인표창으로는 체계적인 현장 대응으로 자살예방 종합대책수립에 공헌한 김해중부경찰서 정인식경감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지역사회 정신보건사업에 공헌한 유공자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김철주원장이 도지사표창을 수상함으로써 전국 자치단체 중 정신건강증진 및 복지서비스 분야에서 최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해시보건소 강선희 건강증진과장은 "정신건강증진분야에서 5관왕의 수상실적을 낸 것은 분야별 직원들과 유관기관에서 체계적인 응급 대응과 사후관리를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더 건강한 김해를 만들기 위해 지역 내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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