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국제뉴스) 김용구 기자 = 경북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19일 금오산 대주차장에서 구미청년회의소(회장 구자훈) 주관으로 '제21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남유진 구미시장,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 박두호 노인회장, 지역 어르신 등 30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행사, 기념식, 식후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또 지역사회 발전과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모범노인, 노인복지기여자, 노인복지 기여단체, 웃어른을 공경하며 효를 실천하는 효행우수자 등 65명(도지사1, 구미시48, 대한노인회구미시지회16)을 표창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어르신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경로효친 사상를 되새기며 실천하는 분위기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노인요양시설 확충과 재가노인 돌봄서비스를 확대하고, 한궁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노인복지시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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