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후천 김제부시장이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되는 제1회 국제종자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현장을 방문,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김제시)

(김제=국제뉴스) 조광엽 기자 = 김제시(시장 이건식)는 20일,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국제종자박람회의 성공을 위해 이후천 부시장의 주재로 행정지원 최종점검 및 현장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행정지원 최종점검은 시청 2층 상황실에서 국제종자박람회 진행상황을 간단하게 청취한 뒤, 각 부서장들이 세부지원계획을 보고하며 진행됐다.

김제시의 행정지원은 크게 행사 전 준비지원과 본 행사지원으로 나눌 수 있는데, 국제종자박람회의 온·오프라인 홍보, 현수막 등 홍보물 관리, 행사장 주변 제초작업, 박람회장 가로수 정비, 음식·숙박업소 지도 점검 등을  빈틈없이 사전 준비했다.

이번 행사기간 동안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교통 및 주차장 관리지원, 교통정체 및 불법 주정차를 대비한 셔틀버스 승강장 운영, 행사장 주변 노점상 단속 및 앰뷸런스를 포함한 응급구호반을 배치, 안전사고 등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또한 백산면에 위치한 행사장에서 현장보고를 마무리한 이후천 부시장은 “우리시의 적극적인 행정지원이 국제종자박람회의 성공을 이끌고, 나아가 대한민국 종자산업을 발전시키는 밑거름이 되기에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의 노력을 부탁드린다 .” 고 말했다.

한편, 제1회 국제종자박람회는 김제시에 위치한 민간육종연구단지 일원에서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되며, 3ha 규모의 전시포와 주제관, 홍보관, 산업관, 체험관 등을 운영, 국내종자산업 관계자뿐만 아니라 해외바이어 등을 초청, 국내 종자산업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알리는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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