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연속 전국대회에 나가 최우수상을 수상한 사물놀이 '돋보여'

▲ (사진제공=김제시)

(김제=국제뉴스) 조광엽 기자 = 김제시 성덕초등학교(교장 김서경)는 기관사회단체장협의회원과 학부모, 운영위원, 지역주민 등을 초청,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합학습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발표회는 성덕 꿈나무들이 1년 동안 열심히 배우고 익혀온 재능과 솜씨를 모아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마당으로 이뤄졌다.

또한 학습발표회 시간에서 저학년 어린이들의 몸짓 하나하나가 발표회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으며, 전시된 학생들의 작품 또한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울러 3년 연속 전국대회에 나가 최우수상을 수상한 사물놀이, 특색사업으로 시작, 다수의 학생들이 참여한 우쿨렐레 연주, 1~2학년 학생들의 커플댄스와 유치원생들의 댄스 등의 공연마당과 서예 19점, 회화 40여점, 공예 100여점으로 구성한 전시마당은 2시간의 발표회를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번 학습발표회를 마친 후, 전 교직원들은 "앞으로 학생들의 잠재능력을 더욱 신장시키기 위해 새로운 영역에 도전할 수 있도록 교육활동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다짐했다.

한편, 신형순 성덕면장은 “우리 학생들을 보며 성덕발전을 위해 더 노력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된다.”며 면 발전을 위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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