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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국제뉴스) 김준서 기자 =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20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집권 기독민주당(CDU)·기독사회당(CSU)연합 당회의에 참석했다.

하루 전 메르켈 총리가 이끄는 CDU·CSU 연합과 자유민주당(FDP), 녹색당이 연정 구성을 위한 협상을 진행했지만 결국 합의에 이루지 못했다.

지난 9월 총선에서 과반 의석에 실패한 메르켈 총리는 연정 구성에 실패하며 소수 정부를 꾸리거나 재선거를 치러야하는 위기에 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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