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대구시새마을회와 대구시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광역시새마을회(회장:최영수)는 21일 포항 지진 피해지역을 찾아 피해주민들에게 컵라면 370박스(170만원 상당)를, 바르게살기운동대구광역시협의회(회장:진재환)도 22일 포항 피해 지역을 찾아 피해 주민들에게 쌀 120포(250만원 상당)를 전달하고 위로했다

지난 15일 포항지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인한 주택 파손 등으로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한 대구광역시 새마을회와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 빨리 파손된 시설물을 복구해 일상으로 돌아가는 데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회원들의 자발적인 성금을 모아 이번 위문을 마련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포항지역에 대구시 차원에서 자원봉사를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며, "피해 주민들에게 작은 도움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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