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경남도) 한경호(오른쪽에서 다섯번째) 경남지사 권한대행이 22일 함양군 안의면에 위치한 도 농업기술원 약용자원연구소를 찾아 연구소 직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경남=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한경호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이 22일 경남미래 먹거리인 항노화 산업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농업기술원 약용자원연구소 연구기능 강화를 당부했다.

한경호 권한대행은 이날 함양군 안의면에 위치한 도 농업기술원 약용자원연구소를 찾아 올해 주요업무에 대한 추진성과와 내년 연구 추진계획을 청취했다.

한 권한대행은 약용자원연구소장 및 직원들과 도시락 간담회를 갖고 “인근 (재)경남한방약초연구소와 ㈜경남항노화 주식회사와의 긴밀한 업무 협력으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경남미래 먹거리인 항노화 산업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연구기능을 강화하라”고 강조했다.

또 “경남미래 먹거리를 위해 인근 업체와 상생할 수 있도록 긴밀한 업무 협력으로 항노화 약초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도 농업기술원 약용자원연구소는 약초 재배기술, 가공기술, 기술지원 등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그 동안 '건강백세' 둥글레, '만국'감국, '다출' 삽주 등 품종등록 8건과 오미자 추출물이 코팅된 기능성 쌀 제조방법 등 특허등록 9건과 산청식품에 기술이전한 두충 과립차 제조 기술이전 등 8건으로 경남미래 50년 먹거리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가졌다.

또 경남약초연구회를 결성해 250명의 회원들에게 약초단지 및 농가소득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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