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통신비 인하, 방송공정성, 원자력 안전, 성평등 등 주요현안 지적과 해결책 마련 힘써

-신용현 의원, 앞으로도 국민을 위한 정책 마련에 힘쓸 것

(서울=국제뉴스) 이형노 기자 = 국민의당 신용현 의원(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여성가족위원회)은 지난 8일 열린 국민의당 의원총회에서 국민의당 2017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국민의당은 2017년 국정감사를 통해 올바른 정책방향과 합리적 대안을 제시하며, 당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한 부분이 인정되어 신용현 의원을 우수의원으로 선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신 의원은 이번 국감 최대 현안 중 하나였던 할부수수료 등의 가계통신비 인하 추진 및 방송공정성 이슈와 관련된 방송법 개정을 촉구하였다.신 의원은 과학기술인으로서 ‘사람’ 중심의 과학기술헌법 개정과 연구실 안전법 개정의 필요성 등을 지적하며 장관으로부터도 동의한다는 답변을 얻어냈다.

또 민감한 ICT 현안이었던 네이버의 기사 배열 조작 문제에 대해서는 다른 문제가 없을 경우 알고리즘을 공개할 수 있다는 답변을 이해진 전 의장으로부터 이끌어내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신 의원은 ▲출연연구기관의 안정적 연구환경 조성 ▲액티브X 폐지 등 웹 표준관련 문제 ▲온라인 혐오 문제 ▲지진대비 등과 관련한 원자력 안전 문제 ▲늘어나는 1인가구에 대한 정책 필요성 등에 대해서도 지적하고, 해결책 마련에 힘썼다.

이에 대하여 신용현 의원은 “지난해 최우수의원 선정에 이어 올해도 우수의원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며 “국민에게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노력한 점을 잘 봐주신 것 같다”고 말했다.

끝으로 신 의원은 “앞으로도 국민을 위한 정책 마련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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