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국제뉴스)백성호 기자 = 라벨트리오 주상희 대표는 지난 13일 풍기읍에 소재한 경북항공고등학교 재학생 6명에게 장학금 18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병호 경북항공고등학교장, 정옥희 영주시 사랑의 열매 나눔 봉사단장 등이 참석해 학생 6명에게 30만원씩 각각 전달했다.

장학금을 직접 전달한 주상희 여사는 "미래 세대의 주역인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학업에 매진하여 밝고 건강하게 자라 지역사회 참 일꾼이 되어주기를 바라는 부모 같은 마음을 담았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한 장학금은 주상희 여사가 지난 11월 4일 영주 문화예술회관에서 ‘라벨트리오 자선 음악회’를 개최해 관객들이 십시일반 기부한 성금으로 마련되었으며 앞으로도 매년 음악회 개최와 장학금을 전달할 계획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