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에프앤디 등 3개 업체 총 9,152㎡ 분양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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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국제뉴스) 홍문수 기자 = 국가식품클러스터 분양계약 체결이 줄을 이으면서 투자유치 노력의 결실을 보고 있다.

익산시(시장 정헌율)는 지난 13일 ㈜가야에프앤디 및 온고을한과와 분양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14일에는 농업회사법인 청정농장과 분양계약을 체결하여 전체 48개사(39만8,796㎡)가 입주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소스류와 음료를 주생산품으로 하는 ㈜가야에프앤디는 2,945㎡(892평)를 분양받아 내년 3월에 착공 예정으로 고부가가치 제품생산 및 다양화를 계획하고 있다.

1,689㎡(512평)를 분양받은 온고을한과는 가업형태로 한과를 제조해왔으며, 온라인 판매 등 사업확장을 위해 생산공장을 내년 4월에 착공할 예정이다.

농업회사법인 청정농장은 학교, 식당, 마트 등에 계란을 납품하는 유통업체로 분양규모는 4,518㎡(1,367평)이며, 내년 2월에 착공하여 구운 계란을 직접 생산하여 유통할 예정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입주를 결정해 주신 기업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이번 투자로 입주기업들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농림축산식품부, 전라북도, 익산시,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 등 관계기관들의 유기적인 협업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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