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국제뉴스)박종진 기자 = 산림청 서울국유림관리소(소장 권장현)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인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45일간의 가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을 15일 종료한다.

이 기간 동안 서울국유림관리소는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과 산불예방 캠페인, 산불방지 교육 등 다양한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하였고, 산불 발생 시 효과적이고 안전한 산불 진화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에 운영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산불재난특수진화대는 산불방지 및 진화 활동과 함께 국민안전에 직결되는 산림재해 분야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였으며, 2018년에도 지속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권장현 서울국유림관리소장은 "산불조심기간 종료 후에도 산불발생, 기상여건 등을 고려하여 대비 태세를 확립하고 지속적으로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유지하여 돌발·불시 산불에 즉각 대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