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국제뉴스) 강성문 기자 =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2동은 15일 삼천리자전거 수지점에서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자전거 11대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 삼천리자전거 수지점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자전거 11대를 기탁(사진제공=용인시)

자전거를 기탁한 삼천리자전거 수지점 관계자는 "원거리 통학으로 힘들어 하는 관내 저소득가정 학생들의 학교생활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자전거를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기탁된 자전거는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의 초‧중‧고등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동 관계자는 "관내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해 자전거를 기탁해준 삼천리자전거 수지점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자전거는 따뜻한 마음과 함께 어려운 학생들에게 잘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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