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보도영상 캡처)

심석희 선수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뜨겁다.

심석희 선수는 지난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에서 '분노의 질주'를 선보인 선수 중 한 명이다. 심석희는 당시 1500m에서 중국 저우양에게 아쉽게 금메달을 내준 뒤 이를 악물었다. 

이후 계주 3000m에서 심석희는 마지막 주자로 나서 폭발적인 스퍼트로 반 바퀴를 남기고 중국 리젠러우를 제치면서 짜릿한 역전 우승을 일궈냈다. 이는 소치올림픽에서 가장 극적인 금메달 순간으로 기억되고 있다.

한편, 한국 쇼트트랙 선수 심석희가 코치에게 구타를 당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심석희 선수는 병원에서 검진을 받았으며 선수촌을 이탈했다가 돌아왔다고 한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직무정지 당한 코치를 대신해 박세우 경기이사를 합류시켜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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