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이 남편 이상우를 자랑해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최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서 김소현은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냐'는 질문에 "저는 별로 없는데 이상우 씨는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소연은 "신혼집으로 새 집을 장만한 게 아니라 이상우 씨 살던 집에 들어갔다. 저는 인테리어에 관심이 없다. 그런데 남편이 항상 미안해한다"고 말했다.
이어 "원래 이상우 씨 혼자 사니까 신발장 하나 있었는데 제가 들어가면서 구두가 있으니까 손수 나무를 주문해서 5단 신발장을 직접 만들어줬다"고 자랑했다.
한편, 김소연과 이상우는 드라마 '가화만사성'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해, 지난해 6월 결혼식을 올렸다.
오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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