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정용화 SNS)

정용화가 경희대학교 대학원 특혜 입학 논란에 휩싸였다.

대만 중시전자보(中時電子報), 중국 시나 연예, 왕이 연예 등 중화권 매체가 17일, 18일, 19일 연이어 보도했다.

대만 중시전자보 등 중화권 매체는 "정용화가 면접 시험 없이 국내 모 대학 대학원의 박사과정에 합격해 특권 논란이 일고 있다"고 집중 보도했다.

정용화는 최근까지 중화권에서 한류 스타로 크게 각광을 받아 왔으며 지난 2016년에는 중국의 코믹 멜로 영화 '결전식신(決戰食神)'(2017년 2월 중국 내 개봉)에 홍콩 남자배우 사정봉(37), 중국 여배우 탕옌(34) 등과 함께 주연 배우로 출연하기도 했다.

정용화는 지난 14일 중국 포털 시나닷컴의 웨이보(SNS)를 통해 "이미 데뷔 8주년입니다. 와우. 시간이 정말 빠르군요. 여러분들의 응원에 감사드립니다"라며 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정용화 측 소속사 FNC는 19일 "대학원 박사 과정 진학은 해당학과에 대한 관심과 대학교 측의 요청 등으로 이뤄진 것이지 입대연기와는 전혀 무관한 일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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