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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관계자 "부상당한 IS 지도자, 시리아서 생존"

기사승인 2018.02.13  14:5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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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14년 7월 5일에 공개된 선전 비디오에 나온 아부 바크르 알바그다디 ⓒ AFPBBNews

(바그다드=국제뉴스) 조현호 기자 = 이라크 내무부 관계자는 "이슬람 국가 무장 단체 이슬람국가(IS)의 지도자인 아부 바크르 알바그다디가 살아있고, 공습으로 부상당한 뒤에 시리아의 한 야전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아부 알리 알바스리 정보 대테러국 국장은 12일(현지시간) 정부 일간지인 앗사바를 인용하며 "알바그다디가 여전히 살아있으며 숨어있다는 테러 조직 내부 소식통으로부터 반박할 수 없는 정보와 자료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때 이라크 3분의 1을 차지한 접경지대의 칼리프 국가 대부분을 상실했지만, IS는 시리아 북동부 하사케 지방의 사막 평원에 상당한 주둔군을 보유하고 있다.

바스리 국장은 "알바그다디는 부상, 당뇨병 및 몸과 다리 골절로 고생을 하고 있으며 도움 없이는 걸을 수 없다"고 전했다.

알바그다디는 이라크의 IS 근거지 공습으로 부상을 입었다.

이라크 당국은 지난주 1971년 출생한 이브라힘 아와드 이브라힘 알리 알바드리 알사맛라이(바그다디의 본명)라는 이름의 자칭 IS 칼리프가 이끄는 '국제 수배 테러리스트 지도자들'의 목록을 발표했다.

지난 6월, 러시아는 "5월에 시리아의 라카 인근 지역 공습으로 아부 바크르 알바그다디가 아마도 사망한 것 같다"고 얘기했지만, 나중에 "그의 생사 여부를 여전히 확인 중이다"고 전했다.

지난 9월, 미군 관계자 또한 "알바그다디가 여전히 살아있으며 아마도 동부 시리아의 유프라테스 계곡에 숨어 있는 것 같다"고 말한 바 있다. 

조현호 기자 gukjenews@hanmail.net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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