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52
ad76

올 설 인기 선물은? ... '정육' + '수산' 선물세트가 대세

기사승인 2018.02.14  00:51:13

공유
default_news_ad1

- 부산지역 롯데百, 선물상한액 증가 등 호재로 '설날 선물세트' 지난해 比 17% ↑

 
 
▲ 롯데백화점 광복점 지하 1층 식품관에 설 선물 행사에 맞춰 다양한 정육 선물세트를 선보이고 있다/제공=롯데백화점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장기화된 경기침체로 소비기 위축되고 있지만, 설 명절 만큼은 이를 비켜가고 있다.

부산지역 롯데백화점은 설날 선물세트 판매가 시작된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11일까지 선물상품 매출을 조사한 결과, 지난 설날(1월 2일~23일)보다 17%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이번 설은 부정청탁금지법 선물 상한액이 5만원에서 10만원으로 개정되면서 농/축/수산물의 선물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선물세트 물량도 10~30%이상 늘려 준비했다.

이에 따라 올 설날 선물세트의 인기선물은 정육 31%, 굴비 29%, 선어/대하 20% 등 정육과 수산물의 매출이 크게 늘었다.

무엇보다 냉장으로 구성되는 정육은 품격과 고급스러움에서 냉동위주로 구성되는 갈비세트와 차별화되면서 더욱 관심을 받고 있다. 울릉칡소, 횡성한우 등 유명 산지 상품확대와 프리미엄 세트를 한층 강화한 것과 함께 김영란법에 맞춰 9만9000원 실속선물세트를 기획한 것이 판매호조로 이어졌다.

또 수산물은 변화하는 고객들의 입맛에 맞춰 전통의 선물인 굴비와 함께 옥돔, 갈치, 전복, 랍스터, 문어, 새우 등 두 세가지 수산물을 섞어놓은 혼합선물세트를 다양하게 선보이면서, 매출 상승을 주도했다.

이렇듯 정육과 수산물 상품이 인기를 끌면서 냉동상품 위주인 갈비선물세트는 -12%, 멸치선물세트는 -2% 소폭 감소했다.

이와 함께 올 설에는 한차/커피도 선물로 각광받고 있다. 최근까지 몰아친 한파영향으로 따뜻하게 즐기고 면역력 향상에도 도움을 주는 한차/커피로 수요가 증가하면서 지난해보다 30%나 증가했고, 와인 등 주류 15%, 명절선물 매출 1위 품목인 건강상품 9%, 청과 8%, 더덕/수삼 7% 등의 신장세를 기록했다.

부산지역 롯데백화점은 올해 처음 부산의 우수식품제조사들의 대표 상품을 골라 명절 선물세트로 출시한 '메이드 인 부산' 선물세트와 지역의 우수상품을 한곳에 선보이는 '지역상생관' 운영을 비롯해 삼진어묵, 부산아지매 간고등어, 기장미역 등 다양한 부산지역의 선물세트를 준비해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롯데백화점 상품본부 백예기 팀장은 "올 설은 김영란법 선물 상한액 개정으로 정육과 수산물 등 전반적으로 선물세트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사회환경과 시대의 변화에 따라 인기 선물도 바뀌고 있어 소비 트렌드와 고객 취향을 고려한 프리미엄 상품, 실속상품 등 구색과 가격도 더욱 다양하게 구성했다"고 말했다.

김옥빈 기자 obkim5153@naver.com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ad73
ad78
ad48
ad47
ad56
ad53
ad77
ad68

최신기사

ad69
default_news_ad4

인기기사

ad70

포토

1 2 3
set_P1
ad71
default_side_ad3
ad44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ad41
ad72
default_bottom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