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이상화 인스타그램)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여자스피드스케이팅 500m 3연패에 도전하는 이상화의 SNS 글이 눈길을 끈다.

지난 13일 이상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얼음위에서 더 빛나길#미친 존재감 #난 나야 #2018평창동계올림픽 #teamkorea #teamoakley"라는 문구와 강릉스피드스케이팅장으로 보이는 빙판에서 포즈를 취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유니폼을 입고 포즈를 취한 이상화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상화는 2010 밴쿠버 동계 올림픽과 2014 소치 동계 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금메달을 2연패한 대표적인 국내 빙상스타다.   

이상화는 500m 3연패 달성을 위해 지난 14일 열리는 1,000m 경기를 포기했다. 이상화와 고다이라는 18일 열리는 스피드스케이팅 500m 경기에서 금메달을 놓고 대결한다. 

이상화가 출전하는 여자 스피드 스케이팅 500m 경기는 이날 오후 8시56분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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