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이어조아' 김대훈 대표가 현장에서 타이어를 살펴보고 있다.

(전국=국제뉴스) 최상인 기자 = 온라인에서 구매한 타이어를 전국 타이어 매장에서 무료로 장착 받을 수 있는 모바일 앱 서비스 '타이어조아'가 출시한다.

타이어 유통·판매기업 '타이어조아'는 내달 5일 온라인 타이어 종합쇼핑몰(http://www.tirejoa.com)을 오픈 한다고 14일 발표했다.

타이어조아는 자신의 자동차에 교체되는 타이어 규격을 정확히 알지 못하거나 종류나 가격 등의 정보를 필요로 한 고객을 위한 서비스다.

타이어 구매 후 위치 기반 서비스를 통해 제휴 장착점과 연계돼 있어 소비자들이 보다 편리하고 신속하게 타이어 교체 서비스를 받게 되는 장점이 있다.

▲ 타이어조아의 온라인 홈페이지.

'타이어조아' 앱 서비스는 국산, 수입 타이어를 포함, 중국 타이어와 중고 타이어까지 입점된 종합 타이어 쇼핑몰로 타이어 구매 고객의 성향을 기반으로 최적화 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해 소비자들에게 싸고 질 좋은 타이어를 제공하고 고객이 보다 쉽고 빠르게 구매, 교체할 수 있도록‘O2O(Online to Offline)'를 기본 모델로 하고 있다.

타이어조아의 O2O서비스는 고객이 원하는 타이어를 쇼핑몰에서 구매하면 전국 오프라인 타이어 장착점으로 배송해 무료장착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타이어조아는 국내 제품 외에도 브릿지스톤, 미쉐린, 콘티넨탈 등 수입 브랜드 제품과 중국제품, 중고 타이어까지 다양한 브랜드의 타이어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다양화했다.

이밖에도 타이어조아는 앱 출시 이벤트 및 봄맞이 이벤트 등의 다양하고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실시 할 예정이며 구매 후기 및 커뮤니티와 함께 장착 고객에게 100% 이벤트 상품 지급까지 함께 진행한다.

▲ 타이어조아 김대훈 대표는 고객에게 제공될 타이어를 현장에서 직접 점검한다고 한다.

타이어조아 김대훈 대표는 "전국적으로 전혀 불편함이 없도록 타이어 장착 제휴점을 계속해서 늘려갈 것이며 고객중심의 신속하고 믿을 수 있는 타이어 유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소비자의 타이어 안전 검사 및 장착 후 사후관리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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