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령도 35㎍/㎥, 광덕산 35㎍/㎥, 연평도 35㎍/㎥, 춘천 52㎍/㎥

▲ 국제뉴스/안희영 기자

(서울=국제뉴스) 이형노 기자 = 기상청은 "전국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제주도는 새벽에 '비 또는 눈'이 오고 서울 19㎍/㎥, 대관령 36㎍/㎥ 등 미세먼지는 보통 수준"이라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예상 적설/ 강수량(21일 오전)은 "울릉도.독도는 1~3cm/ 5mm 미만"이라며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 했다.

미세먼지 관측값(㎍/㎥)은 백령도 35㎍/㎥, 광덕산 35㎍/㎥, 연평도 35㎍/㎥, 춘천 52㎍/㎥, 강화 33㎍/㎥, 속초 19㎍/㎥, 서울 19㎍/㎥, 대관령 36㎍/㎥ 등이다.

이어 관악산 22㎍/㎥, 영월 32㎍/㎥, 수원 26㎍/㎥, 울릉도 20㎍/㎥, 북격렬비도 26㎍/㎥, 서청주 25㎍/㎥, 안면도 19㎍/㎥, 문경 32㎍/㎥, 천안 38㎍/㎥, 추풍령 29㎍/㎥ 등이다.

내일(22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중부지방은 밤부터 흐려져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오늘과 내일(22일)는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 한편,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한 날씨가 장기간 지속되어 건조특보가 발효 중이고, 당분간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오늘 제주도남쪽먼바다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기 바란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