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 2018년도 정기총회.(사진제공.연천군)

(연천=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에서는 21일 연천읍 고문리 소재 물 문학관에서 각 읍․면 경로당회장 및 노인대학장 등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17년 주요사업 실적 및 결산보고와 2018년 주요사업에 대한 예산(안)을 보고하는 자리로 심의 의결 했다 

또한,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2018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겸한 자리로 다양한 정보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은 만 65세 이상의 노인계층을  위해 노인 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창출 보급함으로써 소득창출은 물론 노인에게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구성원의 일원으로서 성취감 고취 및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장하는 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참여인원은 15개 사업에 715명이 참여하고 참여기간은 연중 진행되며 총 소요되는 사업비는 1,886백만 원이다

김규선 연천군수는"이번 정기총회를 통하여 지난해 미흡했던 사업은 개선 보완될 수 있도록 노할 계획이며 금년도 사업 반영 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충분한 검토와 보완을 통하여 발전하는 연천군 지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