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4일, 임영주 박사 ‘똑똑한 아이로 키우는 기적의 육아법’ 특강

▲ 임영주박사 특강 리플릿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아이의 행복은 부모교육에서 시작된다."

부산 해운대구는 '제7기 좋은 부모 자격증반' 수강생을 다음달 9일까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좋은 부모 자격증반'은 10주 과정의 교육으로, 예비 부모와 영・유아 부모에게 올바른 양육 가치관, 바람직한 부모역할과 양육법 등을 안내한다.

다음달 9일까지 선착순 100명을 모집하며,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구청 교육협력과로 신청하면 된다.

다음달 15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오는 5월 1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12시 해운대구 문화복합센터 3층 다목적강당에서 진행된다.

임재택 생태유아교육연구소 이사장, 김은주 부산대 유아교육학과 교수, 윤구병 보리출판사 대표, 김병철 해운대 자명병원 소아정신과 진료부장 등 10명의 유아교육 전문가들이 강의에 나선다.

강의 내용은 ▲엄마와 아이의 영성을 살리는 명상 ▲내 아이의 심리에 맞는 현명한 대화법 ▲생태적 식습관 기르기 ▲행복한 아이로 키우는 십계명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숲체험 활동 등이다.

해운대구는 2015년부터 좋은 부모자격증반을 모두 여섯 차례 인기리에 개최했다. 지난해는 수료생들의 요청에 따라 심화반을 개설하기도 했다.

한편 다음달 14일 오전 10~12시 해운대구 문화복합센터 대강당에서 임영주 부모교육연구소 대표의 '똑똑한 아이로 키우는 기적의 육아법' 특강도 열린다.

임영주 박사는 '부모와 자녀의 교감은 올바른 책읽기에서 시작된다'는 주제로 책으로 소통하는 육아 비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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