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이형노 기자 = 기상청은 "평창 동계올림픽 폐회식인 오는 25일 오후, 기온은 영하 2-4도"라며 "현재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다"고 예보 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미세먼지 관측값(㎍/㎥)은 "24일 현재 백령도(백령면) 46㎍/㎥, 광덕산(사대면) 38㎍/㎥, 연평도 45㎍/㎥, 춘천(신북읍) 79㎍/㎥, 강화(불은면) 44㎍/㎥ 등"이라고 전했다.

이어 속초 53㎍/㎥, 서울(송월동) 81㎍/㎥, 대관령 74㎍/㎥, 관악산 79㎍/㎥, 영월 98㎍/㎥, 수원 93㎍/㎥, 울릉도 38㎍/㎥, 북격렬비도 99㎍/㎥ 등이다.

또 서청주(강내면) 71㎍/㎥, 안면도 90㎍/㎥, 천안(병천면) 112㎍/㎥, 추풍령(추풍령면) 54㎍/㎥, 군산(내흥동) 64㎍/㎥, 울진 57㎍/㎥, 전주(덕진동) 46㎍/㎥ 등이다.

한편 평창 동계올림픽 폐회식인 25일은 강원산지(평창 포함) 기온은 -5 ~ -2℃, 풍속은 2~5m/s, 체감온도는 -10 ~ -5℃의 분포를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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