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명숙 수원시의원이 23일 제332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 통해 고은시인 퇴거를 촉구하고 있다.(사진제공=수원시의회)

(수원=국제뉴스) 박진영 기자 = 수원시의회 한명숙(자유한국당, 비례대표) 의원이 23일 열린 제332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고은시인과 관련한 사업 백지화와 지원 중단을 촉구했다.

한명숙 의원은 "정조대왕의 효심이 서려있는 효원의 도시 수원에서 이런 의혹이 발생한 점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시는 고은문학관 건립을 당장 백지화 하고 유지관리비 및 사무관리비 지출을 당장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하며 시의 공식적인 입장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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