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술년 풍년 기원과 면민 화합을 도모하는 즐거운 한마당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달성군 구지면(면장 김외식)은 구지면 이장협의회(회장 허영명)가 23일 정월대보름을 맞이하며 2018 무술년의 풍년을 기원하고, 면민의 화합을 도모하는 '구지면 윷놀이 한마당'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는 구지면 이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 회원 등 80여 명이 모여, 마을별 대진표를 짜고 겨루는 윷놀이 경기를 진행하고, 떡국과 음식을 나눠먹으며 풍요로운 한해를 기원하는 화합 한마당이 펼쳐졌다.

허영명 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는 그 동안 구지면을 위해서 애쓰는 부녀회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구지면 주민을 위해 주민화합행사를 좀 더 적극적으로 개최하겠다."며 이웃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구지면이장협의회는 이밖에도 지역 노인들을 위한 경로잔치, 관내 환경 정비 등 평소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이 화합하는데 항상 솔선수범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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