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달성군(김문오 군수)은 문화체육관광부 및 한국관광협회중앙회에서 개최하는 ‘2018년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다양하고 특색있는 관광홍보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3월1일부터 4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내나라 여행박람회’에서는 달성 여행을 보다 편하고 알차게 즐길 수 있도록 각종 관광정보를 제공한다. 참꽃문화제, 달성투어버스운행, 송해공원, 사문진 주막촌, 지역특산품 등 달성군의 관광 자원을 집중 홍보하고, 영상물 상영, 인형 뽑기, 포토존 운영 등 각종 체험 및 이벤트 행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450여 개 기관단체, 500여 개 홍보부스가 설치되어 10만 명 이상이 관람하는 행사로, 달성군은 이번 기회에 관내 문화관광상품을 다양하게 홍보하여 관광 달성을 알리고 국내외 관광객도 적극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2013년부터 매년 참여하는 국가적 규모의 박람회에서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부스를 운영해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며"이번 박람회를 달성군의 브랜드와 우수한 관광자원을 알리는 장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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