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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미 '세계 최고 여성 연주자상' 수상

기사승인 2018.03.14  00: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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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 최대규모 음악시상식 'BraVo awards'

 
 
 

(서울=국제뉴스) 하성인 기자 =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개막식에 등장하며 전세계인에게 감동을 선사했던 성악가 조수미가 11일 '세계 최고 여성 연주자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누렸다.

소속사 SMI 엔터테인먼트는 3월 11일(현지시각) 러시아 모스크바 볼쇼이 극장에서 개최된 International professional music “BraVo” awards 에서 '최고 여성 연주자(Best Female Performer)'로 선정되어 시상식에 참여, 수상했다고 밝혔다. “BraVo” award는 전세계 음악전문가들이 선택한 연주자들에게 주는 상으로 알려졌다.

이날 호세 카레라스, 안나 네트렙코는 클래식 음악가상을 수상하기도 했고 축하공연도 이어졌다. 이틀에 걸쳐 진행된 시상식은 첫날 레드카펫에 이어 둘째 날 러시아 문화부 장관의 축사를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조수미는 이튿날 공연에서 모스크바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반주에 맞춰, 최근 뇌종양으로 세상을 뜬 성악계의 큰 별이었던 ‘드미트리 흐보로스토프스키’를 추모하며 아베마리아를 불러 시상식에 참여한 관계자 및 관객들의 눈시울을 적셨다.

조수미는 2017년 12월 러시아 대통령궁인 크렘린 궁전에 초창 받아 푸틴 대통령 앞에서 공연한 바 있으며, 지난 2015년 10월 이탈리아에서 '올해의 성악가' 상으로 불리는 티베리니 금상을 수상했고 2016년 4월에는 이태리의 제60회 도나텔로(David di Donatello)영화제에서 영화 '유스(Youth)'에 직접 출연해 불렀던 ‘Simple Song’으로 주제가상을 수상하기도 했었다.

조수미는 “음악의 열정이 살아 숨쉬는 나라 러시아에서 과분한 사랑을 받고 있는 저는 러시아에 방문할 때 마다 너무나도 행복함을 느낀다. 그런 러시아 브라보 시상식 그 첫회 수상을 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 저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아시아 연주가들의 활발한 연주활동을 기대해 본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BraVo” awards는..?]

2017년 만들어졌고, 첫해 소피아로렌, 리처드 기어를 비롯한 세계 최정상급 예술가 및 스타들이 참여하였다.
“BraVo” awards는 세계 최대규모의 음악시상식으로 수상자를 선정함에 있어 무작위 비밀투표 대신 전문가의 의견을 중요시 여기는 절차를 거친다. 여기에는 소니 엔터테인먼트, 워너 뮤직 및 유니버설 뮤직 등이 공동 작업으로 참여함으로써 선정에 있어 정확한 데이터와 해당 예술가의 인기를 반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선정을 위해 러시아의 관련부처 및 해당 정부기관 대표가 조직위원회를 구성, 러시아 연방 모든 지역의 1000명 이상의 음악산업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한다.

음악산업전문가들은 세계 음악가들의 활동을 토대로 독립적으로 각 부문별로 “BraVo” awards의 수상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그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성인 기자 press017@naver.com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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