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손흥민 인스타그램)

손흥민(토트넘)과 기성용(스완지 시티)의 FA컵 8강전 코리안 더비가 화제를 모으면서 손흥민과 기성용, 이청용, 윤석영 선수의 여전한 친분이 눈길을 끌고 있다.

손흥민은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런던모임.. 코리아 파워 다들 힘냅시다!??#마빈박사#유부남#Sonny#밥차#COYS#HM7"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장을 게시했다.

게시한 사진 속에서 손흥민은 기성용, 이청용, 윤석영과 함께 환한 미소로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영국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공통점으로 따로 모임을 가진 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토트넘과 스완지는 17일 오후 9시 15분(한국시간) 웨일스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7-18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 8강전에서 맞대결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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