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욱 대전상의 신임회장 예방 및 CEO 포럼 등 잇따라 참석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청취

▲ (사진제공=더불어민주당)대전시장에 출마한 허태정 예비후보가 15일 취임한 정성욱 대전상공회의소 신임회장을 예방 경제고견을 청취했다(좌)정성욱 회장 (우)허태정 시장 후보

(대전=국제뉴스) 송윤영 기자 = 대전시장에 출마한 허태정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경제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역 경제 어르신을 찾아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한 고견을 청취하는 한편 기업 CEO 포럼 등에 잇따라 참석하며 일자리 창출 등 대전 경제 살리기 의견을 폭넓게 청취하고 있다.

우선 허태정 예비후보는 16일 오전 6시 30분 호텔인터시티에서 '세계 경제 회복의 취약성과 한국경제의 과제'를 주제로 개최된 제298차 대전세종충청 CEO 창조혁신 포럼에 참석해 인사말과 함께 기업인들과 만남을 가졌다.

앞서 전날인 15일 오후 4시 30분에는 이날 대전 상공회의소 제23대 신임회장으로 취임한 정성욱 회장을 예방,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1시간여 동안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한 정 회장의 고견을 청취했다.

지난 12일에는 한국생산성본부 제15기 KPC-CEO 아카데미 입학식 및 포럼에 참석해 생산성본부의 중요성을 담은 인사말과 함께 행사에 참석한 기업인들의 의견을 들었다.

허태정 예비후보는 앞으로도 지역 경제인들과의 만남을 통해 일자리 창출 및 대전 경제 살리기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듣고 앞으로 마련될 경제공약에 반영할 예정이다.

한편 허태정 대전시장 예비후보는 충남 예산 출신으로 대성고, 충남대 철학과를 나와 2003년 노무현정부 청와대 행정관, 2005년 과학기술부총리 정책보좌관, 2006년 대전참여연대 사회문제연구소 이사, 2006년 대덕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 복지센터 소장 등 다양한 행정경험을 쌓은 뒤 정치에 입문 2010년과 2014년 내리 두 번의 유성구청장 선거에서 승리하며 제11대 유성구청장과 제12대 유성구청장을 연속으로 역임한 후 지난 2월 13일 선관위에 대전시장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선거운동을 본격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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