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제뉴스) 송윤영 기자 = 대전둔산경찰서 는 16일 오후 2시 30분 청사지구대에서 둔산경찰서장 및 박범계 국회의원, 장종태 서구청장 등 내빈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사지구대 개소식을 개최했다.

둔산2동 일부와 둔산3동, 만년동 주민 3만 9941명의 치안을 담당할 청사지구대는 112신고 등 치안 수요 증가에 신속히 대응하고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경찰관 35명이 4조 2교대 형태로 근무하고 있다.

박종민 둔산경찰서장은 "이번 청사지구대 개소를 계기로 전 직원이 마음과 자세를 새롭게 해 더욱 안정된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