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방송화면)

[서울=국제뉴스] 오나은 기자 = 배우 이영하의 전 부인 선우은숙의 발언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지난 2013년 방송된 KBS '여유만만'에 출연한 배우 선우은숙은 배우 이영하와 이혼한 후에도 여전히 연락하고 있다고 밝혔다.

당시 선우은숙은 이영하를 언급하며 "자주 연락하는 건 아니지만 가끔 연락을 주고받는다"며 "아이들 입장에서는 엄마, 아빠가 잘돼야 하는 것 아니겠냐"고 말했다.

이어 "내 생일이라 하면 아이들 아빠가 선물을 챙겨준다. 나 역시도 아이들 아빠 생일을 챙긴다"며 "얼마 전에도 만났다. 막내아들 면회도 함께 갔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영하는 1977년 영화 '문'으로 데뷔한 후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왕성히 활동했다.

1981년 동료 배우 선우은숙과 결혼한 이영하는 지난 2007년 황혼 이혼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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