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9∼21일 LG트윈스 3연전 등

▲ 청주야구장 전경./국제뉴스통신DB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충북 청주시가 프로야구 한화 청주 경기 수를 늘리기 위해 그동안 청주야구장 시설개선에 100억원이 넘는 예산을 투입했지만 올해도 7경기에 그쳐 지역야구팬들의 갈증해소는 어렵게 됐다.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한화이글스 프로야구 144경기 중 청주야구장에는 7경기가 배정됐다. 이는 지난해 6경기에 비해 1경기가 늘어난 것이다.

18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따르면 한화는 오는 6월19일부터 21일 LG트윈스와 8월9일부터 10일 넥센 히어로즈와 9월13일부터 14일 SK와이번스와 청주야구장에서 7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그동안 청주야구장에서 한화경기는 ▶2010년 8경기 ▶2011년 5경기 ▶2012년 12경기 ▶2013년 5경기 ▶2014년 5경기 ▶2015년 5경기 ▶2016년 5경기 ▶2017년 6경기가 열렸다.

한편 청주시는 2018년까지 청주야구장 시설개선사업에 147억원을 쏟아 부었다.

 

▲ 청주야구장 전경./국제뉴스통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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