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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웃는 남자' 여주 데아 역 '민경아-이수빈' 확정!!

기사승인 2018.04.15  23: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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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태을-조휘-이상준-이소유-김나윤' 특급 배우 총출동

(서울=국제뉴스) 정상래 기자 = 오는 7월, 월드 프리미어를 앞둔 대작 뮤지컬 ‘웃는 남자’가 캐스팅 공개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민경아, 이수빈, 강태을, 조휘, 이상준, 이소유(이정화), 김나윤의 출연으로 특급 배우들의 만남이 성사돼 이들의 완벽한 케미를 기대케 했다. 이로써 뮤지컬 ‘웃는 남자’는 박효신, 박강현, 수호, 정성화, 양준모, 신영숙 정선아와 함께 최강의 오리지널 캐스트를 완성하여 다시는 볼 수 없는 꿈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 [사진=뮤지컬 '웃는 남자', 민경아-이수빈-강태을-조휘-이상윤-이소유-김나윤 / EMK 제공]

민경아와 이수빈은 ‘웃는 남자’에서 아이와 같은 순백의 마음을 가진 인물로 앞을 보지 못하지만 영혼으로 그윈플렌을 바라보며 그를 보듬어 주는 데아 역에 캐스팅됐다. 오늘 공개된 컨셉 사진 촬영장에서 민경아와 이수빈은 그윈플렌을 향한 데아의 애틋함과 사랑, 상처와 아픔 등 복잡한 감정연기를 풍부하게 표현함과 동시에 실제로 눈이 보이지 않는 것처럼 캐릭터의 특징을 섬세한 연기력으로 디테일하게 완성해내 현장 스태프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뮤지컬 ‘웃는 남자’에서 데아 역을 맡은 민경아는 맑고 청량한 음색과 순수한 이미지로 현재 뮤지컬계에서 가장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신예다. 2015년 데뷔 후 중∙소극장의 여주인공 자리를 도맡아온 실력파 배우 민경아는 뮤지컬 ‘인터뷰’에서 몽환적인 분위기의 조안 역으로 극 전개에 긴장감을 더했다는 평가를 받았고 최근 ‘더 라스트 키스’에서 당차고 씩씩한 마리 베체라 역을 맡아 황태자 루돌프와의 비극적 사랑을 아름답게 그려내 대극장 뮤지컬 주인공으로도 성공적인 무대를 펼쳤다. 민경아는 “배우라면 누구나 탐낼 만큼 매력적인 데아 역에 캐스팅 돼 감사하고 영광이다. 데아는 앞이 보이지 않지만 순수하고 진실된 마음으로 그윈플렌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인물이다. 관객분들이 그녀의 마음에 충분히 공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

KBS ‘TV소설 새엄마’에서 아역으로 데뷔한 이수빈은 영화 ‘방황하는 칼날’, ‘서부전선’, ‘혼숨’과 뮤지컬 ‘영웅’, ‘데스노트’ 등에 출연하며 드라마, 영화, 뮤지컬 등에서 수많은 캐릭터들을 연기해 두터운 내공을 쌓아온 배우다. 특히 지난 2017년 2월 진행된 ‘웃는 남자’ 대본 리딩 워크숍에서 데아 역을 맡아 안정된 가창력은 물론 캐릭터에 빙의한 듯 눈빛과 표정 하나하나까지 섬세하게 연기하여 현장 관계자들의 극찬을 이끌어낸 바 있다. 워크샵 후 제작진의 만장일치로 캐스팅을 확정한 이수빈은 본 공연에서도 밀도 있게 캐릭터를 구현해 낼 것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수빈은 “데아는 그윈플렌 못지 않게 슬픈 운명을 타고난 캐릭터이다. 워크샵 때, 그녀의 인생이 이토록 비극적인데도 맑은 마음을 간직한 것이 아름답게 느껴져 나도 모르게 감정이입이 되었다. 데아를 더욱 깊이 있게 표현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캐스팅 소감을 밝혔다.

이외에도 조시아나 공작부인과의 결혼을 통해 신분상승을 꿈꾸는 야망가인 데이빗 더리모어 경 역에 강태을과 조휘가 캐스팅 됐다. 일본 최고의 뮤지컬 극단 ‘사계’ 출신인 강태을은 ‘헤드윅’, ‘몬테크리스토’, ‘그날들’, ‘영웅’, ‘삼총사’ 등 굵직한 작품에서 활약한 베테랑 배우이며 조휘는 ‘영웅’, ‘몬테크리스토’, ‘황태자 루돌프’, ‘노트르담 드 파리’, ‘레베카’ 등에서 열연한 믿고 보는 배우다. 증오와 질투로 가득찬 교활한 하인 페드로 역할에는 ‘모차르트!’, ‘킹키부츠’, ‘위키드’, ‘팬텀’, ‘빌리 엘리어트’ 등에서 빛나는 존재감으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이상준이 캐스팅됐다. 또한 대영 제국의 통치자로 이기심 많은 앤 여왕 역할에는 올해로 데뷔 34년차, 한국 뮤지컬계의 살아있는 전설이자 대모로 불리는 이소유(이정화)와 매 작품마다 전천후 연기력과 뛰어난 가창력을 발휘해 씬스틸러로 활약해온 김나윤이 합류해 완벽한 시너지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뮤지컬 ‘웃는 남자’는 EMK뮤지컬컴퍼니(이하 EMK)가 새롭게 선보이는 두 번째 창작뮤지컬로서 제작비 175억을 투자해 만든 올해 유일한 대극장 창작 뮤지컬이자 예술의전당 개관 30주년을 빛낼 기념비적인 작품으로도 주목 받고 있다. 뮤지컬 ‘웃는 남자’는 세계적인 대문호 빅토르 위고가 스스로 “이 이상의 위대한 작품을 쓰지 못했다”고 꼽은 소설《웃는 남자 L’Homme qui rit》(1869)를 원작으로 위대한 거장이 쌓아 올린 탄탄한 서사구조를 뮤지컬 양식에 걸맞게 완벽히 구축하여 21세기 최고의 작품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뮤지컬 ‘웃는 남자’는 EMK가 2013년부터 최고 수준의 스태프들과 5년 간 혼신의 공을 들여온 작품이다. 뮤지컬계에서 ‘미다스의 손’으로 일컬어지는 엄홍현 총괄 프로듀서를 필두로 ‘레베카’, ‘엘리자벳’, ‘팬텀’ 등 한국에서 10년간 활약하며 수 많은 흥행작들을 연출해 온 로버트 요한슨 (Robert Johanson)이 ‘웃는 남자’의 대본과 연출을 맡았다. 또한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뮤지컬 작곡가’로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하며 ‘마타하리’, ‘지킬 앤 하이드’, ‘몬테크리스토’ 등에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는 음악을 만들어 온 프랭크 와일드혼(Frank Wildhorn)이 작곡을 ‘마타하리’, ‘몬테크리스토’, ‘시빌 워’ 등 프랭크 와일드혼과 환상의 콤비로 알려진 잭 머피(Jack Murphy)가 작사를 맡았다.

그 외에도 그래미 어워드 베스트 뮤지컬 앨범상 수상자로 ‘마타하리’의 편곡 및 오케스트레이션을 맡았던 제이슨 하울랜드(Jason Howland), 무려 17년간 50편이 넘는 작품에서 음악감독을 맡아온 뮤지컬 음악의 ‘작은 거인’ 김문정 음악 감독, ‘마타하리’로 각종 시상식에서 무대예술상을 석권했으며 현재 뮤지컬계에서 가장 돋보이는 감각을 내보이는 오필영 무대 디자이너, 디즈니 온 아이스 프로덕션 ‘겨울 왕국’과 뮤지컬 ‘팬텀’의 의상 디자이너 그레고리 포플릭(Gregory A. Poplyk)과 뮤지컬 ‘캣츠’, ‘오페라의 유령’, ‘레베카’, ‘엘리자벳’, ‘마타하리’, ‘팬텀’ 등 30년간 수 많은 뮤지컬의 분장디자인을 맡아온 김유선 등 이름만으로도 기대감을 갖게 하는 스태프들이 참여해 관객에게 결코 잊을 수 없는 감동의 무대를 선사 할 예정이다.

뮤지컬 ‘웃는 남자’는 신분 차별이 극심했던 17세기 영국을 배경으로 끔찍한 괴물의 얼굴을 하고 있지만 순수한 인물인 그윈플렌의 여정을 따라 사회 정의와 인간성이 무너진 세태를 비판하고 인간의 존엄성과 평등의 가치에 대해 깊이 있게 조명하는 작품이다. 최첨단 무대 기술과 독창적인 무대 디자인으로 빈민층과 귀족의 삶이 극명한 대조를 이루는 17세기 영국을 재현하고 휘몰아치듯 격정적인 서사와 그윈플렌의 비극적 아픔을 서정적인 음악으로 아름답게 그려낸다. 특히 인신 매매단 ‘콤프라치코스’가 어린 그윈플렌을 항구에 버려두고 출항해 바다 위를 표류하는 장면과 버림 받은 그윈플렌이 매서운 눈보라 속을 정처 없이 헤매다 어린 데아를 만나는 장면은 극강의 무대예술로 완성되어 최고의 감동을 안겨줄 것이다.

‘웃는 남자’는 2018년 7월 10일부터 8월 26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월드프리미어로 화려한 막을 올리고 2018년 9월 4일부터 10월 28일까지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1차 티켓오픈 회차는 7월 10일부터 7월 19일까지이며 인터파크 티켓예매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정상래 기자 jsr1092@naver.com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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