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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페이지, '콰이어트 플레이스'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

기사승인 2018.04.16  12:5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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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괴수영화 '램페이지'가 주말 북미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 AFPBBNews

(로스앤젤레스=국제뉴스) 조현호 기자 = 영화 '램페이지(Rampage)'가 약 3,450만 달러(약 369억 원)의 수익을 올리며 주말 북미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드웨인 존슨이 주연을 맡은 램페이지는 잘못된 실험으로 엄청난 크기로 커져 버린 알비노 고릴라가 주인공인 유인원 전문가와 팀을 이뤄 괴물들을 물리친다는 내용이다.

주말 3일간의 박스오피스 성적이 비디오게임을 원작으로 한 영화 중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진 램페이지는 제작비로 1억 2000만 달러(약 1285억 원)가 투자된 대작이다.

2위를 차지한 콰이어트 플레이스는 호평을 받으며 안정적으로 3,260만 달러(약 349억 원)의 수익을 기록했다.

스타 감독이자 배우인 존 크라신스키와 그의 실제 배우자인 에밀리 블런트가 주연을 맡은 이 영화는 앞이 보이지 않지만 소리로 공격하는 외계 생물에 맞서 가족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3위에는 역시 공포영화인 '트루스 오어 데어(Truth or Dare)'가 올랐다.

저예산 영화인 트루스 오아 데어는 제작비의 5배가 넘는 1,910만 달러(약 204억 원)를 벌어들였다.

루시 헤일과 타일러 포시는 이 영화에서 게임에 참가했다가 무시무시한 결말을 맞게 되는 역을 맡았다.

10대 게이머가 중독적인 가상 현실 세계에 빠지는 내용의 스티븐 스필버그이 감독한 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Ready Player One)'은 1,120만 달러(약 120억 원)의 수익을 올려 4위에 머물렀다.

마지막으로 5위는 존 세나와 레슬리 만 주연의 '블로커스(Blocker)'가 차지했다. 순수익은 1,030만 달러(약 110억 원)다.

조현호 기자 gukjenews@hanmail.net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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