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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첫 무대, '단독' 콘서트로 시작하는 '괴물 신인'엘초이

기사승인 2018.04.17  17: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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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26일 홍대 에반스라운지에서 첫 선을 보인다.

 
 
▲ 엘초이 콘서트 포스터

(서울=국제뉴스) 하명남 기자 = 국내 대중음악계에 '괴물 신인'이 나타났다. 엘초이(LCHOI). 올해 나이 스물다섯의 여성 싱어송라이터인 엘초이는 작년 여름, 데뷔 싱글 'Silver Lining'을 발표하며 그 비상함을 알렸고, 지난 연말 5개의 창작곡이 실린 EP앨범 발표와 함께 열혈 음악 마니아들 사이에서 '괴물'로 불리며 관심의 표적이 되고 있다.

그녀가 '괴물'이란 별칭으로 불리게 된 것은 단연 돋보이는 창작 능력 때문. 단 한 번도 정식 실용음악 과정을 교육받은 바 없는 엘초이는 작사, 작곡은 물론 편곡과 레코딩 프로세스까지 음원 제작의 모든 과정을 스스로 해내 기성 뮤지션들과 음악 전문가들 사이에서 놀라움의 대상이 되고 있다. 특히 매력적인 로우 톤에 실린 노랫말의 깊이는 단연 압권. 다소 몽환적이지만 강렬한 철학적 주제를 담고 있는 엘초이의 창작곡들은 기존 대중가요의 보편적 형식을 깨뜨리며 리스너들에게 특별한 음악적 경험과 영감을 선사한다. 치열하게 고민하는 젊은 음악인답게 음악적 영감도 자유롭게 소통한다. 혼돈의 시기를 겪고 있는 '나'에 대한 고민과 성찰이 담긴 데뷔곡 'Silver Lining'과 천재 뮤지션 데이비드 보위와의 간접 여행을 통해 느낀 감정을 그녀만의 방식으로 풀어낸 'Bowie, Dear' 같은 곡들은 엘초이 음악의 내공과 가능성을 보여주는 확실하면서도 가장 명쾌한 지점이다.

엘초이의 등장을 더욱 놀랍게 하는 건 공연이다. 발표한 노래라고 해봐야 고작 여섯 곡. 데뷔 일 년도 안 된 그녀가 선택한 것은 흔하디흔한 버스킹이 아닌 '단독' 콘서트다. '도대체 무슨 배짱으로?' 라는 의문이 꼬리를 물고 있지만 '신인 가수 엘초이'는 오히려 담담하다.

"부족한 점은 당연히 있겠지만 엘초이의 음악을 처음부터 제대로 보여주고 싶다. 대중들의 취향을 맞춰가는 것이 아니라 날 것 그대로, 있는 그대로의 엘초이 음악으로 승부하고 싶은 마음이다."

그녀가 첫 콘서트를 '단독'으로 선택한 이유다. 몇 개의 음원을 통해서 확인한 엘초이의 '특별함'과 '비상함'을 뛰어넘을 무엇이 과연 있을까. 대중음악계가 그녀의 첫 공연에 기대를 걸고 이유이기도 하다.

'괴물 신인' 엘초이의 위험하고도 위협적인 모험, 그녀의 첫 콘서트는 오는 4월 26일 오후 8시 홍대 인근에 있는 공연장 에반스라운지에서 펼쳐진다.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판매중이다.

하명남 기자 hamn2002@hanmail.net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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