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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초등생 발품으로 만든 우리 동네 안전지도

기사승인 2018.04.17  17:4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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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년여 동안 관내 유해시설 파악 … 33개 초등학교 배포

 
 
▲ 재송1동 안전지도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우리 동네, 이곳은 위험해요"

부산 해운대구는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환경 요인을 조사해 지도에 표시한 '우리 동네 안전지도'를 2만 부 제작, 관내 33개 초등학교에 배포했다고 17일 밝혔다.

'우리 동네 안전지도'는 모두 18페이지로 어린이 유해시설, 안전통학로 위치 등이 표시돼 있다.

이 지도는 해운대복지관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추진하는 '그린 아이 프로젝트' 공모에 당선돼 초등생 17명, 대학생 자원봉사자 10명, 해운대경찰서 소속 경찰관 92명 등 119명이 발품을 팔아 만들었다. 대학생과 경찰관이 1차 조사를 했고, 초등학생들이 해운대복지관 관계자들과 함께 걸으며 검증했다.

지난 2016년 9월부터 2017년 11월까지 1년 2개월 동안 관내 18개 동의 ▲유흥업소, 모텔·숙박업소, 폐가 ▲공사 중, 차도, 인적 드묾, 낭떠러지 ▲전깃줄 노출, 가파른 계단, 좁은 길 차량통행, 어두운 골목 ▲CCTV 필요한 곳, 가로등 필요한 곳 ▲어린이 안전통행로를 조사했다.

이 외도 화재 대피법, 지진 대피법, 황사로부터 내 몸 보호하기, 올바른 손 씻기 등 13개 분야 생활 안전 실천법을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그림과 함께 수록했다.

백선기 해운대구청장은 "우리 동네 안전지도를 활용해 어린이들이 위험지역을 미리 알고 조심할 수 있도록 가정과 학교에서 잘 지도해 달라"며 "우리 구도 이번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CCTV와 가로등을 설치하는 등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동네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옥빈 기자 obkim5153@naver.com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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