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경 궁터별무리 마을에서 경관조성 , 산림정화 활동, 산불예방 운동 실시 -

마을주민과 함께하는 '산촌생태마을 가꾸기'

(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한창술)는 20일 문경시 농암면 궁터별무리 생태마을에서 마을주민, 영주국유림관리소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촌생태마을 가꾸기' 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아름다운 마을 경관 조성을 위한 마가목, 이팝나무 등 나무심기와 잡초제거, 쓰레기 수거 등 산림정화 활동도 실시하였다.

봄철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인 점을 감안하여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논·밭두렁, 쓰레기 소각금지 등 산불예방캠페인을 병행하여 더욱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영주국유림관리소장(한창술)은 "깨끗하고 살기 좋은 산촌을 조성할 수 있도록 마을 주민들과 소통하며, 산촌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산촌생태마을 가꾸기 운동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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