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아동센터 아이들에게 선물과함께 추억을 전달.

▲ 이노센스팀 대학생 동아리.

(서울=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서울지역에서 활동하는 대학생 연합동아리 ‘대외활동플러스’에서 불우한 가정의 아이들에게 선물과 함께 추억을 전해주고자 기획된 프로젝트 팀, ‘이노센스’.

이들은 어린이날에 그저 행복할수는 없는 불우한 가정의 아이들을 위해 ‘Unstained Innocence’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소외 가정 아이들을 돕기 위해 대전지역 아동센터에 수익금을 후원하고자 프로젝트를 기획한 대외활동플러스 소속 대학생 이노센스팀은 오는 5월 5일 아이들의 천진난만한 미소를 되찾아주기위해 크라우드 펀딩 진행 중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순수 대학생들이 모여 복지사각지대 및 불우가정에서 자라나는 어린이들을 잊고 사는 우리사회의 현실을 보면서 어린이날이 빨리 지나가기만을 바라는 불우한 아이들을 찾아 나서 멘토가 되어주며 관심과 배려 속에 사랑을 전달하고 위로해 주고 있다.

한편, 임태경 학생대표는 외롭게 지내는 불우한 아이들을 위해 기부만 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방식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을 생각하다 보니, 직접 어린이날에 아이들에게 찾아가 대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선물을 전달해주는 새로운 방식의 후원을 기획했으며, 아이들의 순수하고 투명한 마음을 시각화한 디자인을 선보이고자 투명한 데일리 백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상품은 이노센스 투명 데일리백과 홀로그램파우치, 스티커를판매 중이다. 상품 제작비를 제외한 순수익의 50%는 대전의 모아동 센터에 기부되어, 아동 센터 시설 보수, 기자재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대외활동 플러스 연합 동아리팀은 20대 대학생 9명으로 구성된 ‘이노센스’ 팀은불우한 가정의 아이들을 조금이나마 도와주기 위해 나서고 있다.

▲ 대학생 동아리 이노센스팀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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