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뉴스) 김흥수 기자 = 지난 2014년 7월 1일 출범한 인천시의회는 ‘행복한 시민 희망찬 의회’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생활 정치’실현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난 4년간 35명의 인천시 의원들은 쉼 없이 달려왔다.

제7대 인천광역시의회는 지난 4년간에 걸쳐 343명이 참여해 총1,163건(시장 818건, 교육감 345건)의 시정 질문을 실시했다.

업무 내용별 질문 현황을 분석하면, 교육·학예 345건, 건설교통 308건, 산업경제 236건, 기획행정 142건, 문화복지 132건으로 다양한 분야에 대해 현안이 발생한 현장을 직접 방문해 확인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해 시정질문을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시민의 궁금증을 해소해 왔다.

지난 제5대~제7대 시정질문 현황을 분석한 결과 5대 총 1,045건, 6대 총1,148건, 7대 총 1,163건으로, 제7대는 제5대 의회와 비교 할 경우 118건(11.3%), 제6대 의회와 비교 할 경우 15건(1.3%) 증가하는 등 제7대 의회 의원님들이 그동안 폭넓은 시정질문을 통해 현장 중심의 생활정치구현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시민의 궁금증을   해소해 왔다.

그동안 인천광역시 제7대 의회는 연3회 시정질문을 운영하며 정례회 기간(6월, 12월)에는 집행부로부터 시정질문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그동안의 추진상황을 점검했으며, 연중 상시 서면질문 제도를 운영해 각종 현안사항  해결을 위해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 속에 활동하는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추진해 왔다.

인천시 의회는 “앞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제8대 의회에서도 ‘시민이 공감하는 일하는 의회, 신뢰받는 의회,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의정’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몇 개월 남지 않았지만 7대의회가 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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