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현안 위해 적극 나서겠다“ 약속

▲ 지역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는 민주당 도의원 송창권 예비후보.

(제주=국제뉴스) 고나연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의원 외도·이호·도두동 선거구 송창권 예비후보는 19일 저녁 선거캠프를 방문한 지역주민 10여명과 지역의 현안과 고민, 바람에 대해 대화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송창권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그동안 많은 시간을 이 지역의 어르신들과 학생들, 아이들을 위해 노력하고 봉사해 왔다“며 ”이젠 더 큰 사명감을 가지고 외도동,이호동,도두동에 헌신하기 위해 도의원에 도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송 예비후보는 “앞으로 지속적으로 지역주민의 목소리와 고민을 최우선으로 경청하며 지역의 문제들을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지역 주민들은 외도중학교, 남북연결도로, 이호유원지, 도두하수처리장 등 지역 현안들을 거론했다,

지역 주민들은 "우리 지역의 숙제를 가장 잘 해결해 줄 힘있는 후보로 믿고 있다"며 "이 지역에서는 성지요양원 원장 송창권으로 더 많이 알려져 있다. 이번이 마지막 기회라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라. 집권여당의 후보러 공약 실천에 제일 앞선 후보라 생각한다"고 격려했다.

송 예비후보는 "자신의 지난 시간들이 대부분 지역사회와 약자들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했던
시간들이었음 다시 한번 강조하며 꼭 당선이 돼 지역 주민들의 바람을 꼭 이루어 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송창권 캠프측은 “이날 주민들과의 만남에서 수렴된 다양한 의견을 선거공약과 정책에 적극 반영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주민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계획하고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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