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박봄 트위터, 올리브 ‘스타일아이콘어워즈’ 방송 캡처

그룹 투애니원 출신 박봄의 근황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박봄은 24일 방송된 MBC ‘PD수첩’에서 마약 암페타민 밀수 사건 관련자로 언급됐다. 이에 박봄은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리며 관심을 모았다.

지난 2016년 11월 그룹 투애니원에서 탈퇴하며 자취를 감춘 박봄은 이후 종종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사진을 게재하며 근황을 알렸다. 박봄은 지난해 9월 곰인형을 든 포즈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촬영한 사진을 공개하며 “저 살아있다구요”라는 글을 게재한 바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박봄은 강렬한 핫핑크 메이크업으로 오묘한 매력을 발산냈다. 데뷔 초와는 달라진 그의 외모가 눈길을 끈다. 수준급 노래실력과 더불어 청초하고 깨끗한 외모로 인기를 얻은 박봄은 2009년 투애니원 디지털 싱글 앨범 ‘롤리팝’으로 데뷔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