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경남농협) 농협김해유통센터는 26일 경남도청 내 지하 1층에 하나로미니 경남도청점 개점식을 하고 있다.

(경남=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농협김해유통센터는 26일 경남 창원시 의창구 경남도청 내 지하 1층에 하나로미니 경남도청점 개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하나로미니 경남도청점은 기존 경남도청 내 구내마트였던 신관 지하 1층에 총 4억 원의 시설 투자비를 들여 최신 시설로 리모델링했다.

신선하고 안전한 소포장 농축산물은 물론 각종 공산품 등을 구비해 도청 직원들이 편리하게 쇼핑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매장 내 커피 자판기 및 즉석 라면 조리기, 전자레인지 등을 구비한 휴게실도 설치해 편하게 쉴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하나로미니 마트 개점으로 도청 직원과 민원인들은 각종 물품을 편리하고 저렴하게 구입 할 수 있게 됐다.

이날 개장식에는 한경호 경남지사 권한대행, 신동근 경남도청공무원노조위원장 등 경남도 관계자를 비롯해 하명곤 경남농협 본부장, 김병수 농협하나로유통 전무이사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개점 기념행사로 1호 고객 감사 기념품을 전달하는 '개점 1호 손님' 감사이벤트도 열렸다.

농협김해유통센터 이성환 사장은  이날 개점식에서 “앞으로 도청직원과 민원인들에게 지역 농업인이 생산한 신선하고 안전한 농축산물 및 생필품을 제공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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