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생들 직접 만든 장난감…저개발국 빈민가 아동들에게 전달

(경주=국제뉴스) 김진태 기자 =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파라미타칼리지는 지난 24일 교내 원효관에서 국제 구호개발 비정부기구 '한코리아'에 착한 장난감 전달식을 가졌다.

▲ (사진=동국대경주캠퍼스) 신입생들이 만든 장난감

이번 전달식은 동국대 경주캠퍼스 2018년 신입생 12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역량 강화 캠프 중 인성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된 '착한 장난감 만들기 캠페인'에 참가한 학생들이 완성한 장난감을 한코리아에 전달하기 위해 개최됐다.

▲ (사진=동국대경주캠퍼스) 착한 장난감 전달식

이 캠페인은 해외 저개발국 빈민가 아동들에게 안전한 장난감을 참가자가 직접 만들어 보내주는 참여형 봉사 캠페인으로 완성된 장난감은 오는 7월 중 필리핀과 몽고의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사진=동국대경주캠퍼스) 신입생들이 만든 장난감

강현숙 파라미타칼리지 학장은 "여러분이 만든 장난감이 해외 아이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이라며, "이로 인해 봉사의 보람과 기쁨을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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