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최고! 영주한우와 봄나물의 상큼한 어울림

영주365시장, 고객과 함께하는 ‘한 쌈 축제’ 진행

(영주=국제뉴스)백성호 기자 = 영주365시장은 봄여행주간을 맞아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봄나물 한 쌈 축제'를 진행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봄나물 한 쌈 축제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영주365시장 조형물 무대를 중심으로 봄나물 한 쌈 장터운영과 고객 사은행사, 다양한 부대행사를 고객에게 제공한다.

축제 메인 행사인 봄나물 한 쌈 장터는 한돈 삼겹살, 한돈 목살, 영주한우 불고기와 제철 봄나물을 현장에서 직접 구입해 먹을 수 있는 자율장터로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7시까지 운영된다.

가족단위부터 단체까지 수용 가능한 테이블과 정육점 상인이 직접 당일 준비한 고기를 판매하는 포차도 운영된다.

축제 기간 중에는 영주365시장 상인회원 상점에서 결재한 3만 원 이상 카드 영수증을 제시하면 교환부스에서 고급우산을 증정한다. 기존 영주365시장 회원 고객에게는 365손수건이 특별 선물로 지급된다.

또한 부대행사로 문화예술공연(매일 오후 1시 ~ 6시), 한 쌈 시식행사(매일 오후 2시, 4시), 실버가요제(27일 오후 2시),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28일 오전 11시), 팔도장터 관광열차(29일) 등의 부대행사가 준비되어 있어 고객들이 축제를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영주365시장 관계자는 "문화관광형시장 사업이 진행된 지 3년차를 맞이하여 이미 전국적인 선진시장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만큼 이번 축제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 많은 관광객들의 찾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한편, 10인 이상 단체 사전신청 시 현장에서 사용 가능한 한쌈세트 교환권을 증정한다.

자세한 축제관련 문의는 영주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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