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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 테니스 중계 시작, 한 장의 사진에 담긴 정현의 마음...“사람 발 모양인가”

기사승인 2018.05.05  21:2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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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의 BMW오픈 4강전 테니스 중계가 시작됐다.

정현은 지난 1월 호주오픈테니스대회 준경승에 오르며 전 세계 테니스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테니스 경기 룰도 잘 모르던 누리꾼들도 정현의 활약에 응원을 보탰다.

하지만 정현은 부상으로 인해 경기 도중 기권하며 아름다운 패배가 무엇인지 다시금 증명했다.

정현은 이후 자신의 SNS를 통해 자신의 발 사진을 공개하며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다. 훌륭한 선수 앞에서 내가 100%를 보여주지 못하는 건 선수로서 예의가 아니라 생각해서 힘든 결정을 내렸다”고 털어놨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물집이 악화된 발바닥 사진으로,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정현의 발 사진 공개 후 전미라는 SNS를 통해 “오늘 아침 정현 선수의 상대적으로 양호한 오른발이 아닌 나머지 왼쪽발을 사진으로 보게 됐다. 차마 말이 안 나올 정도의 처참한 지경이었고 눈물만 쏟아졌다. 경험한 사람만이 알 수 있는 고통이고 지금 어떤 마음 상태일지 고스란히 전해졌기 때문”이라며 “발가락부터 발바닥, 발꿈치 전체가 온통 너덜너덜해져 생살이 다 나온 상태를 보고 이 발바닥이 과연 사람 발 모양인가 싶을 정도여서 기겁을 할 정도였다”고 심경을 전했다.

이어 “정현은 이번 대회 본인의 능력 이상을 발휘하고 뛰었으며 한계를 넘어선 경기를 해냈다”며 “모든 국민에게 보여준 정현의 의지와 투지, 열정에 다시 한 번 격려의 박수를 보내며 그 누구도 해내지 못한 지금 정현의 행보에 힘이 실릴 수 있도록 저 또한 계속 노력하려 한다. 한국 테니스 화이팅! 정현선수 화이팅!”이라고 덧붙였다.

전미라는 정현이 초등학생일 때부터 후배로 그를 지켜보고 같은 팀에서 생활을 했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정현이 출전하는 ATP 투어 BMW 오픈 4강전 테니스 중게는 밤 8시 30분부터 시작됐다.

이 경기는 네이버, 스카이 스포츠, 아프리카TV 등을 통해 생중계된다.

 

정한샘 기자 junghs@hanmail.net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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